음모론

9/11에 관한 다큐멘터리

[Loose Change 2nd Edition]을 http://video.google.com을 통해서 봤다.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길어서 퇴근하고 집에가서 보는데, 마눌이 배경음악이 기분이 나쁘다고해서 작은방 문을 꼭꼭 닫고 봐야만 했다.  한글 자막이 들어간 이 다큐멘터리가 google video site에서 top 3로 인기있는 영상물이 된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영상물에 관심이 많나보다.

'마이클 무어'식의 음모론과 같은 부류지만 조금 더 증거들을 제시함으로써 보는이로 하여금 수긍이 가게 만든다.  제시한 다른 증거들은, 그렇게 해석하면 그런 것 같지만 그에대한 반박도 봐야만 평가를 내릴 수 있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9/11 사건 당시에 TV를 통해서 나오는, WTC가 주저않기 시작하는 장면의 영상에서, 주저않는 바로 아래부분에서 작은 폭발같은 것을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던 나에게, 그건 이래서 그렇다고 설명을 하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http://www.plaguepuppy.net/public_html/collapse%20update/wtc-1_jets.mpg

그 시간에 그곳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대원들의 증언도 하나같이 건물을 폭파공법으로 해체할 때와 같은 순차적인 폭발음을 들었다 였다.  게다가 테러가 있기 하루 이틀 전에 아메리카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주식이 평소의 5배 이상 옵션 거래 되었다는 것 또한 의미심장하다.  물론 테러리스트들이 자신들이 테러를 일으킬 항공사의 주식으로 경제적 이익을 꾀했을 수도 있다.  그토록 치밀하게 계획한 테러가, 그 행동으로 의심을 받아서 발각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어느쪽의 주장을 믿을지는 개인의 자유다.

정말로 어떤 거대한 음모가 있다고는 믿고싶지 않다.  하지만 이런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하려 들지 한는 미 당국의 자세는 충분히 의심을 사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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