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Firefox Add-Ons

나는 Firefox (일명, 불여우)를 인터넷 브라우저로 주로 사용한다.  불여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에만 IE tab으로 띄워서 사용하는데, 주로 은행이나 쇼핑 등 이런저런 Active-x를 덕지덕지 까는 곳이 대부분이다.

처음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사용하면 할 수록 속도와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다른 이들에게 사용을 권하는 정도가 되었다.

보안과 속도라는 기본적인 이유 외에 익숙해지면 벗어나기 어렵게 만드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불여우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수많은 확장 기능들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Add-On 들은 아래와 같다.

Addblock Plus
처음에는 귀찮은 pop-up 창이 안 뜨게 해주는 단순한 것으로 오해를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각 site에 귀찮게 번쩍거리는 광고들이나,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을 방문했을 때 떡하니 페이지를 가리는, 불여우에서는 닫을 수도 없는 광고를 아예 filtering해주는 멋진 기능에 반했다.  "조/중' 저 두 신문을 방문할 때에 수 많은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광고 때문에 IE tab을 띄웠는데, 이제는 불여우로도 쾌적힌 서핑이 가능하다.  '한겨레'는 안 그런데 '조/중'은 Addblock Plus 를 설치하지 않고는 불여우로 기사를 제대로 읽을 수 조차 없다.  이런 것에서도 마음에 안든다.

FireGestures
불여우의 가장 사랑받는 Add-On 중에 하나.  마우스 제스처를 사용하지 않고 브라우징하던 시절을 감히 상상할 수 없다.  여러가지 제스처 Add-On 중 하나 사용하고 있지 않은 불여우 유저가 있을까?

ForecastFox
불여우의 상태창 구석에 현재의 날씨를 실시간으로 update 해주고, 내일/모레의 날씨 예보를 표시해준다.  물론 세세한 것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지역도 거의 정확하게 지정해서 날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날씨 정보라는 것이 몰라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알고 있으면 딱 그만큼의 삶이 윤택해진다.

Foxmarks Bookmark Synchronizer
여러 곳에서 동일한 북마크를 유지하고 싶다면 꼭 필요한 Add-On.  회사에서와 집에서 사용하는 북마크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면 설치하시길.  덤으로 유사시에 백업기능까지 덤으로 생기는 셈.

Google Gears
gmail이나 google calendar를 offline으로 사용할 때 필요한 Add-On.  내가 얼마나 이를 애타게 기다려 왔던가.  출장가는 비행기 안에서 email을 확인하고 미리 작성해 둘 수도 있고, 회의시에 이전 메일 자료를 찾아볼 수도 있고.  gmail offline mode가 가능해진 이후로 더이상 email 첨부 file 들을 폴더 분류해가면서 HDD에 내려받아 저장하지 않는다.  언제나 확인 가능하므로.

IE Tab
우리나라에서 불여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깔아서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IE를 사용해야 할 때에 쉽게 그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Add-On.  이런 Add-On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IE보다 불여우가 사용할 만 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에 있는 닷넷 프레임웍 어시스턴트는 내가 설치한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설치된 것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구글 애드센스